프란츠는 악기 교본, 악보집에서부터 문학, 인문학 서적에 이르기까지 음악과 예술에 관한 책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가치를 지닌 책, 아름다운 장정으로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을 목표로 정성을 기울입니다.


보도자료


프란츠 저자


파스칼 키냐르

Pascal Quignard


1948년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베르뇌유쉬르아브르(외르)에서 태어나 1969년에 첫 작품 <말 더듬는 존재>를 출간했다.

<은밀한 생>으로 1998년 ‘문인 협회 춘계대상’을 받았으며, <떠도는 그림자들>로 2002년 공쿠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표작으로<로마의 테라스> <혀끝에서 맴도는 이름> <섹스와 공포> <옛날에 대하여> <심연들> <빌라 아말리아> <신비한 결속> <부테스> <눈물들> <음악 혐오>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 등이 있다.



필립 글래스

Philip Glass 


1937년, 미국 볼티모어의 한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줄리아드를 졸업한 후 미니멀리즘 음악을 확립해 가던 그는, 1976년에 초연한 「해변의 아인슈타인」이 성공하면서 그 결실을 보았다. 이후 「사티아그라하」, 「아크나톤」을 차례로 올리면서 ‘초상 오페라 삼부작’을 완성했다. 1990년대에는 장 콕토의 영화를 바탕으로 한 삼부작인 「오르페우스」, 「미녀와 야수」, 「무서운 아이들」을 선보였다. 그 밖에도 영화 「코야니스카시」, 「쿤둔」, 「디 아워스」, 「일루셔니스트」, 「스토커」 등의 음악을 만들기도 했다.


관련 도서 음악 없는 말


한스-요아힘 힌리히센

Hans-joachim Hinrichsen


1952년 독일 북부 쥘트섬에서 태어났다. 베를린 자유대에서 독문학과 역사학을 공부하고, 김나지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베를린 자유대에서 음악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음악학 교수로 일하고 있는 그의 주된 연구 분야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프란츠 슈베르트, 음악분석학 등이다. 국제 프란츠 슈베르트 연구소의 ‘프란츠 슈베르트 대상’(1994)을 받은 한편, 유럽 아카데미와 오스트리아 학술원 회원에 선출되기도 했다. 

슈베르트의 삶과 작품에 대한 간명하고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슈베르트 전망Schubert: Perspektiven』의 공동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련 도서 프란츠 슈베르트


피에르 베르제

Pierre Bergé


1930년 11월 14일 프랑스 올레옹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문학에 흥미를 느꼈던 그는 장 지오노, 장 콕토와의 만남으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그는 죽을 때까지 두 사람의 친구로 남았으며 작품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였다. 피에르 베르제는 장 콕토 작품의 저작인격권자이기도 했다. 

1958년 이브 생 로랑과의 만남 이후, 1961년 패션 회사를 함께 설립하여 1999년까지 운영했다. 이후 ‘피에르 베르제-이브 생 로랑 재단’의 대표로 취임했다. 1993년 유네스코 친선 대사로 임명되었으며, 1988년부터 1994년까지 국립 파리 오페라단의 회장을 역임, 이후 명예 회장직에 올랐다. 2017년 9월 8일 생레미드프로방스에서 눈을 감았다.



제임스 배런

James Barron


『뉴욕 타임스』의 기자다. 지난 25년간 『뉴욕 타임스』의 거의 모든 면에 기사를 게재해왔으며, 9·11 테러 속보 기사부터 2003년 뉴욕시 대규모 정전 사태, 크리스토 자파체프의 센트럴파크 설치미술 작품 「관문들Gate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수준급 실력의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그는 현재 뉴욕시에 거주하고 있다.



로르 도트리슈

Laure Dautriche


프랑스 서부 포르니셰에서 성장했고 생나제르 음악학교를 다녔다. 2009년부터 유럽1 방송사의 문화유산과 역사 및 과학 분야 기자로 일하는 동시에 바이올린 연주자로도 활동했다. 음악학과 문학으로 학위를 받았고,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활동한 천재 음악가 13인의 예술 여정을 추적한 『역사를 만든 음악가들』을 썼다.



뉘앙스는 삶에서의 작고 미묘한 차이를 소중히 생각합니다. 일상과 맞닿아 있으며 쓸모가 있는 책을 만듭니다. 매일매일의 소소한 즐거움과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동물, 사람과 사물의 관계와 가치에 대해, 그리고 알아두면 유용하고 더 행복해지는 것들에 대해 다정히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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